알렉스앤컴퍼니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수행해 온 기업이다. 구글과 마루180 등 스타트업 데이터 분석 멘토링, 경찰청 범죄정보 분석 자문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밸런스히어로는 2015년 4월부터 알렉스앤컴퍼니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로 협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개발, 마케팅, 디자인 등 모든 사업부문을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데이터 퍼스트' 모델을 구축했다.
밸런스히어로는 이를 통해 자사의 통신 및 데이터 비용 잔액 확인 앱 '트루밸런스' 서비스를 고도화해 출시 20개월 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알렉스앤컴퍼니를 이끈 서하연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하고 티맥스, 엔씨소프트, 파이브락스에서 근무했다. 2014년 7월 파이브락스가 미국 탭조이에 인수된 이후 알렉스앤컴퍼니를 설립했다. 서 대표는 향후 밸런스히어로에서 데이터 분석을 총괄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