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2017학년도 정시경쟁률 6.6대 1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7.01.06 20:14
을지대학교가 지난 4일 마감한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81명(정원내) 모집에 249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다.

을지대 대전캠퍼스는 총 58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의예과 7.7대 1, 간호학과 4.4대 1, 임상병리학과 8.6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성남캠퍼스는 총 323명 모집에 2130명이 지원해 평균 6.6대 1을 기록했으며, 식품산업외식학과는 1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그 밖에 의료IT학과 8.9대 1, 미용화장품과학과 8.4대 1, 스포츠아웃도어학과 8.4대 1, 간호학과 7.7대 1, 식품영양학과 7.3대 1로 뒤를 이었다.


장례지도학과는 6.7대 1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5대 1) 대비 134% 상승했다.

한편 을지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대전캠퍼스 88.6%, 성남캠퍼스 80.5%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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