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LPG 충전소 들어가자마자 '불'…이유는?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7.01.06 09:53
6일 오전 2시쯤 경남 양산시 하북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통도사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LPG충전소에 실수로 진입한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곧바로 진화됐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2시쯤 경남 양산시 하북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통도사휴게소에서 BMW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생한 화재가 20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LPG 충전소에 실수로 진입한 사고차량이 멈추자 보닛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운전자 A씨(50·여)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했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2000만원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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