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쉬는 나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강력한 세탁력을 자랑하며 환경친화적 성분만으로 제조돼 생분해도가 99.9%에 이르는 세제입니다. 섬유 유연제를 따로 쓰지 않아도 세탁물이 부드러워지는 제품이라 수질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피부 자극이 덜합니다.” 친환경 세탁 세제 '크린씰'과 '그린피쉬'를 선보이는 두손 이성훈 대표의 말이다.
두손은 100% 내추럴 성분만을 담은 친환경 세제로 물고기· 강· 바다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해를 가하지 않는 제품을 선보인다. 이성훈 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을 가장 큰 가치이자 소명으로 생각, 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의 두 손으로 정성껏 제품을 만든다’는 각오를 담아 두손을 설립했다.
이성훈 대표는 “친환경 세탁 세제 그린피쉬(Green Fish)는 지난해 10월 미국 수출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두손이 올해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이라며 “기존 형광·색소·인산염·방부제 등 4가지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세탁세제 크린씰과 더불어 ‘물고기가 사는 맑은 물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성훈 대표는 “보통 빨래 후 향이 필요하면 원하는 향의 섬유 유연제를 분무기에 물과 희석하여 유연제1:물5의 비율로 건조 과정에서 세탁물에 분무해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피부건강과 수질환경에 도움이 된다”며 “자연과 환경, 사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두손의 전 제품을 제조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2017년 상반기 그린피쉬 3종을 새롭게 출시하여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린피쉬는 미국 홀푸드와 아마존 등에서 동시 판매되고 있으며 두손의 전 제품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두손의 친환경 세제 크린씰은 2014년 ‘올해의 으뜸중소기업 제품’, ‘2016 대한민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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