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준공일자를 양사 합의 하에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팝호텔의 유치권 행사 등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계약 이행이 정상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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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씨글로벌, 19억 규모 공사계약 해지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 2016.12.30 15:07
케이엔씨글로벌이 지난 29일 케이팝호텔과의 18억8000만원 규모 호텔 인테리어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해지된 계약금액은 2014년 연결 매출액 기준 9.6% 수준이다.
회사측은 "준공일자를 양사 합의 하에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팝호텔의 유치권 행사 등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계약 이행이 정상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준공일자를 양사 합의 하에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팝호텔의 유치권 행사 등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계약 이행이 정상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