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최해범 총장, 산업체 방문으로 기업소통 강화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6.12.30 00:40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이 학생 취업률 제고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와의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대는 최해범 총장이 해성그룹 계열사인 해성디에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최해범 총장과 신동수 교무처장, 박경훈 산학협력단장, 김영재 종합인력개발원장 등 6명의 대학 관계자는 해성디에스㈜ 방문해 김준현 이사의 회사소개를 듣고 현장을 투어했다.

또한 해성디에스가 신사업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하는 그래핀과 다층BGA 공정을 살피고,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최해범 총장은 "앞으로 해성디에스㈜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재학생의 취업률 제고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생들과 함께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해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겠다. 지역 우수인재의 우선채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성디에스㈜는 자동차용 반도체 프레임과 메모리를 비롯해 휴대폰, PC, TV 등 IT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프레임을 생산하는 반도체부품 제조 회사다. 올해 6월에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2016년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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