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뚜슈퍼푸드, 조성물 특허 취득…기술혁신 강화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6.12.30 16:58
고밀도·고영양 식품 전문기업 ㈜보뚜슈퍼푸드(대표 김준범)는 관련 산업 특허를 추가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보뚜슈퍼푸드
보뚜슈퍼푸드에서 취득한 특허는 ‘잠분 추출물을 포함하는 조성물…(이하 생략)’이며 특허번호 제10-1149702호에 해당한다.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개발 기술을 이전받은 형태로 진행돼 관련 기술의 빠른 사업 적용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보뚜슈퍼푸드는 불과 6개월 전 특허청으로부터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및 스테비아 추출물을 포함하는 식품 조성물’에 대한 특허 제10-1617590호를 취득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보뚜슈퍼푸드의 행보에 업계 관계자는 “기술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특허 확보의 노력과 품질혁신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가 특화기업으로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보뚜슈퍼푸드는 지난 2015년부터 물류혁신, 디자인혁신, 기술혁신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19년까지 예정된 오송바이오산업단지 연구소 설립 및 해외 특허 취득에 대한 사업계획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유통 경쟁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과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하게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회사 경쟁력을 확보해 전세계 미래형 식품시장에서 선진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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