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창업 오레시피, 가맹점 공급가 1년간 동결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6.12.19 11:14
반찬가게창업 브랜드 오레시피가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파김치, 부추김치 등 모든 김치류의 가맹점 공급가를 1년 동안 동결해 눈길을 끈다.

배추 가격이 수직 상승하며 본사 손실이 심각하지만 가맹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동일한 가격에 HACCP 인증된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고 오레시피 가맹본사 담당자는 설명했다.

반찬가게 대표 브랜드인 오레시피 본사인 ㈜도들샘은 2만㎡ 규모의 반찬 생산 라인을 갖췄으며,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모든 것을 매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오레시피는 최근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가졌으며, 포상으로 제주도 여행권과 우수가맹점 현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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