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버스 '막차연장' 없어…심야버스·택시 정상운행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 2016.12.17 20:27

서울시 "도심 집회 주최측 행사일정 저녁 8시 20분 종료됨에 따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안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박근혜 탄핵 촉구 8차 주말 촛불집회를 찾은 시민들이 헌재를 향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을 밝히고 있다. 2016.12.17/뉴스1
서울시는 17일 도심 집회에서 주최측 행사 일정이 저녁 8시20분 종료됨에 따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을 실시하지 않고 행사직후 주요역사 혼잡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늦은 시간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도심을 경유하는 심야 올빼미 버스 6개 노선 44대와 심야 전용 택시는 정상 운행한다. 도심을 통과하는 심야올빼미 노선은 N15, N16, N26, N30, N37, N62이다.


올빼미버스는 26일부터 기존 33대에서 44대로 확대해 운행 중이다. 증차로 인해 배차간격도 기존 40~50분에서 25~35분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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