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약세+저가 매수에 0.7%↑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6.12.17 05:53
국제 금값이 달러 약세와 저가 매수세 영향으로 상승 반전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7.6달러(0.7%) 상승한 1137.40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금값은 2.9% 급락하며 약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었다. 주간 기준으로는 2.1% 하락하며 6주 연속 떨어졌다.

국제 은 가격 역시 0.8% 상승하며 16.08달러에 마감했다. 은 역시 전날 7% 넘게 폭락했었다.


백금은 1.3% 상승한 반면 팔라듐은 1.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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