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EMBA 및 연합 MBA 특강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게 국민을 대표하겠다는 사람들의 태도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탄핵안이 가결되긴 했지만 최종결정은 나지 않은 상태"라며 "대통령이 자의든 타의든 퇴진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 퇴진과 새로운 질서를 위한 움직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사회가 할 미래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