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참사 분향소에 헌화한 뒤 "민주당은 그것(세월호 7시간 의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사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지금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세월호 7시간 규명"이라며 "이와 함께 뇌물죄도 규명하는 부분을 특검에서 역점을 둬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유족들을 만난 문 전 대표는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제7차 촛불집회 참석,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 결단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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