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 삼천리, BMW 새 딜러로‥충청권서 사업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6.12.09 15:34

기존 업체 인수해 '삼천리모터스'로 출범‥청주·천안 등서 운영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오른쪽)과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왼쪽)/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제이제이모터스를 인수하며 신규 BMW 딜러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삼천리모터스는 BMW 청주와 천안 전시장 및 해당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삼천리그룹은 기존의 도시가스·집단에너지·발전 등 에너지 사업 뿐만 아니라 금융과 외식(chai797)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해오다 이번에 수입차 판매사업까지 진출했다.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은 "에너지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의 융복합 기회를 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BMW 딜러사업에 진출했다"며 "신뢰와 화합의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