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전국 최초 상생협력 창업캠퍼스 조성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6.12.09 01:22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과 해피몰은 산학 상생협력으로 충주에 위치한 패션아울렛 해피몰 내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 창업캠퍼스'를 오픈했다.

해피몰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이하 반려동물 사업단) 학생창업 5개 기업에게 165m2 (50평)의 상업공간을 무상 제공했으며, 학생창업기업에게 다양한 판매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사업단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특성화사업단으로 반려동물 관련 용품 및 장례서비스디자인 등 특성화 아이템을 중심으로 5개 학생 창업기업 총 22명의 학생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오픈식에는 이창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황범식 해피몰지점장, 김성현 디자인대학장, 이광호 교수가 참석했다.


이창수 부총장은 "지역 기업과 대학의 상생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범식 해피몰 지점장은 "지역 상생협력 차원에서 대학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대학과 지속적인 상생협력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전공과 동물성식품소재학 전공의 융합 특성화사업단으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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