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08일(14:4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스코비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 부문 신규 사장에 이석환(사진) 전 SK네트워크 통신마케팅컴퍼니 사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SK 중국법인장을 역임하면서는 중국내 정보통신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SK네트워크 IM총괄사장 재직당시에는 정보기술(IT) 환경 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국내 및 해외 통신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SK텔레콤 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장 중심의 강력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핵심사업인 MVNO 사업 활성화를 위해 통신분야의 전문가이자 기존 SK텔레콤과 SK네트워크에서 능력이 검증된 이석환 사장을 내정했다"며 "인스코비의 성장동력인 MVNO 사업을 보다 전략적으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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