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 대우산업개발과 시공계약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6.12.08 09:31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2구역' 현재 모습(위)과 재건축 후 모습.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천호동 '천호2 주택 재건축조합'이 대우산업개발과 시공계약을 맺고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천호동 일대는 주택 노후화로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서울시와 강동구는 이 지역을 2003년 천호뉴타운으로 지정했다. 천호2구역은 2006년 2월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상 19층과 20층 2개동 19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면 하반기에는 이주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천호2구역 사업의 본격화로 천호1·3구역 사업 진행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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