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지수선물은 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5시23분 다우존스지수선물은 전장대비 0.135% 오른 1만9258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선물은 0.068% 상승한 2211.50을, 나스닥종합지수선물은 0.078% 전진한 4790.50을 가리키고 있다.
다우존스지수는 이날에도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전날 일본 소프트뱅크의 미국 투자 소식 및 경제지표 호조로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유럽의 부양책 기대감도 증시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들은 이탈리아 정국 혼란 등 여파로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3월 종료 예정인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 ECB 통화정책회의는 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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