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6.1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김연아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 게 사실이냐"는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김연아 선수나 그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답했다.
"왜 좋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 전차관은 잠시 망설이다 "말씀드리기 좀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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