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963억 운영자금 조달..신밧드인베스트로 최대주주 변경 양수도계약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6.12.07 08:28
파티게임즈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모다정보통신을 대상으로 162억7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7일 공시했다. 신주의 수는 234만4242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6940원,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6일이다.

파티게임즈는 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어큐러스그룹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각각 4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CB와 BW 모두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6.5%다. CB와 BW의 전환청구기간과 권리행사기간은 각각 2018년 2월2일부터 2022년 1월15일까지이며, 만기일은 2022년 2월1일이다. CB의 전환가액과 BW 행사가액은 각각 7740원으로 같다.


아울러 파티게임즈는 최대주주인 이대형 외 2인에서 신밧드인베스트먼트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총 124만5976주, 양수도 대금은 120억6110만원이다. 양수도 계약 후 신밧드인베스트먼트의 예정 지분비율은 23.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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