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뭄바이 주식시장에서 센섹스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2만6392.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니프티지수도 0.18% 상승한 8143.1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화폐개혁에 따른 시중 현금 부족으로 인도 경제 성장세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RBI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달 부패 근절을 위해 500루피와 1000루피등의 고액권 유통을 금지하는 화폐개혁을 단행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RBI는 다음날 통화정책회의에서 현 6.25%인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RBI는 지난 4월과 10월에도 기준금리를 각각 25bp씩 인하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