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오뚝 콧날 여전…"20년 뒤의 나? 깊은 향기 지닌 배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2.07 08:45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한가인이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지난 4월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한가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한가인은 플라워 프린트의 의상을 착용하고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옆머리가 얼굴선을 타고 흘러 내리는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또 다른 화보 속에서 한가인은 버건디 컬러의 니트 의상을 착용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오똑한 콧날로 우월한 옆선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가인은 2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20년 후면 내가 쉰다섯 살이다. 그때는 꽃처럼 예쁘진 않겠지만 세월이 덧입혀지며 더 깊고 진한 향기를 지닌 사람이자 배우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한가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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