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여배우 무릎담요 내리겠다 발언 사과, 깊은 반성 중"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6.12.06 07:46
배우 김윤석이 지난 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무릎담요에 관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김윤석이 성희롱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윤석은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경솔함과 미련함 때문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했다"며 "분노와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윤석은 지난 1일 네이버 V앱 무비토크에서 MC 박경림이 "하트가 20만을 넘었는데 무엇을 할까요?" 라고 묻자 "(함께 출연한 여배우의 무릎) 담요를 내리는 것이 어떠냐"고 언급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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