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은 지난 2008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8년 만에 '2000만불 수출의 탑'까지 받았다. 엘오티베큠은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으로 진공펌프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세부공정 미세화로 진공펌프 수요도 늘어나고 중국 등 해외에서도 구매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사는 핵심기술 및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한 신제품 확보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속했다"며 "글로벌 진공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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