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13차 CBD 당사국총회의 주제는 '행복과 안녕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주류화'다. 169개국 환경 각료와 어업·임업·농업·관광 분야 각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환경 이외 분야의 장관급들이 CBD 당사국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2주간 각 부문별로 생물다양성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2주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은 생물다양성 주류화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핵심인 생물다양성 분야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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