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한적십자, 긴급지원 바우처카드 도입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 2016.12.04 09:46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가운데)과 이몽호 KB국민카드 영업본부 상무(왼쪽),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업무 제휴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 바우처 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휴식에는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이몽호 KB국민카드 영업본부 상무,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대한적십자사가 실직이나 질병, 빈곤 등 예상치 못한 사유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계·주거·의료·교육을 위해 필요한 현물이나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 기관은 현물 또는 현금 지원 대신 수혜 대상자 전용 바우처 카드를 도입해 수혜 대상자들이 지원 항목에 맞는 업종에서 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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