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이장우 "순조로운 정권 이양, 여야가 지혜모야야"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16.11.29 15:00

[the300]

이장우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무성 전 대표의 대통령 탈당 요구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1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박(친 박근혜)계 이장우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9일 박 대통령의 사퇴 사과담화와 관련해, "혼란 없이 정권 이양해달라고 하셨으니 정치권에서 대한민국호 안정을 위해서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의 담화 후 이같이 말하고, "지금 국내 경제상황이나 국제 환경이 굉장히 어려운 가운데 대통령 임기 단축하면서도 정권을 순리적으로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지혜를 정치권이 함께 논의하고 정치권이 고민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담화 내용을 사전에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사전 연락 못받았고 이정현 대표가 사전에 조금 (설명을 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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