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협력사와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 가져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 2016.11.23 09:46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 25명과 협력사 임직원 10명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총 300포기로 곧바로 정성스레 포장되어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됐다/사진=㈜한화
㈜한화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협력사 임직원 10명도 함께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는 겨울철 저소득 가정의 부식비 부담을 줄이고, 식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직접 양념을 만들고 배추를 절이는 등 정성을 담아 총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신당동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 행사를 같이한 협력사 임직원들은 '상생의 따뜻한 기운이 더해져 더 맛있는 김치가 됐으면 좋겠다'며 상생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는 "김치는 우리 민족의 고유 음식으로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과 장수에 좋다"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이 김장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찾아가는 과학교실, 친환경 생활 캠페인, 노인건강 증진활동,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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