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5900만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6.11.22 15:30

국내 공인연비 15.8㎞/리터

/사진제공=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2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된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5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뉴 링컨 MKZ의 디자인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연비 효율은 극대화시킨 게 특징이다.

전기모터와 2.0리터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 조합으로 국내 공인연비 15.8㎞/리터 (도심 16.2㎞/리터, 고속도로 15.3㎞/리터)의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며 전기 모드만으로 최고 시속 137km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3g/㎞이다.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를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 재사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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