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1·2구역,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6.11.17 09:00
서울 금천구 시흥1, 시흥2구역이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20차 도시계획위원회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동 200번지 일대 시흥재정비촉진지구 내 시흥1, 시흥2 정비구역 해제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흥1, 시흥2 구역은 추진위원회 해산에 따라 해당 구청장이 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구역이 해제 결정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대안사업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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