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 단독주택재건축, 425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6.11.17 09:00

도시계획위원회 수정 가결, 평균 7층 이하·용적률 190%이하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동작구 사당5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이 총 425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사당5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지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2만265㎡부지에 아파트 8개동 총 425가구가 들어선다. 60㎡이하 349가구, 60㎡초과 85㎡이하 76가구다. 기부채납의 비율을 줄이는 대신 상한 용적률도 종전 222%에서 190%로 낮아졌다. 높이는 평균 7층 이하로 제한된다.


시는 이번 가결로 낙후된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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