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6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사당5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지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2만265㎡부지에 아파트 8개동 총 425가구가 들어선다. 60㎡이하 349가구, 60㎡초과 85㎡이하 76가구다. 기부채납의 비율을 줄이는 대신 상한 용적률도 종전 222%에서 190%로 낮아졌다. 높이는 평균 7층 이하로 제한된다.
시는 이번 가결로 낙후된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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