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은 지분 양수도 계약을 통해 액센츄어 코리아의 사업부문과 자산 전체를 인수하고 액센츄어가 수행하고 있는 국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0에 설립된 메타넷은 컨설팅 및 IT서비스 부문을 이끄는 종합 SI업체인 대우정보시스템을 주축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메타넷SNC, IT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코마스와 유티모스트, 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솔루션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최영상 메타넷 회장은 "한국 시장을 가장 잘 아는 메타넷과 액센츄어의 서비스 역량을 더해 한국 기업에 적합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한국 시장의 대표적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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