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펠라 새 화보…켄달 제너, 레이스 란제리 입고 '아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1.12 02:00

伊 명품 란제리 라펠라, 매혹적인 2017 S/S 캠페인 공개

/사진제공=라펠라
이탈리아 명품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La Perla)가 매혹적인 2017 S/S 캠페인을 11일 공개했다.

라펠라는 2017 S/S 시즌 새 얼굴로 톱모델 캔달 제너, 이자벨리 폰타나, 리우 웬을 선정했다. 아트 디렉터 파비엔 바론의 감독 하에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스티브 클라인과 함께 했다.

이번 화보에서 모델들은 라펠라의 2017년 봄여름 시즌 제품의 란제리, 레디 투 웨어, 비치웨어 등을 입고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특히 켄달 제너는 아찔한 빨간색 레이스 슬립과 블랙 라운지웨어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라펠라
라펠라는 산산조각난 유리, 활활 불타는 브라, 구조적 형태의 낡은 코르셋을 통해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고통 받아온 모든 여성들의 해방을 나타냈다.

또한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아 하트의 정신과 실크 및 고급 패브릭의 호화로움을 담아냈다.


한편 라펠라는 페드로 로렌소에 이어 17 S/S시즌 부터 줄리아 하트를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그녀는 여성의 신체곡선을 세밀하게 감싸고 표현하는 디자인과 소재로 여성의 실루엣을 한층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번 시즌에는 란제리, 슬립웨어, 비치웨어, 액세서리 라인은 물론 남성 컬렉션과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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