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시작해 이번이 7회째인 이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하며 기업의 신규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술을 토대로 상용화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46개 대학과 25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556건의 공공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산업부는 로드쇼를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R&D재발견프로젝트 자금(1년 4억원 이내)을, 국토부는 국토교통 분야 기술에 대한 자금(4년, 30억원 이내)을 지원한다.
정부 관계자는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로드쇼를 기반으로 우수한 공공기술이 중소‧중견기업의 신제품‧서비스로 사업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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