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이화의료원 방문객에게 크리넥스 마스크 증정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6.11.08 10:57
유한킴벌리 임직원들과 이화의료원 관계자들이 의화의료원 방문객들에게 크리넥스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지난 7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크리넥스 마스크를 증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유한킴벌리가 이화의료원과 공동으로 전개하는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높은 미세먼지 농도, 각종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일반인들이 호흡기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마스크 나눔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담당자를 비롯해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장중현 호흡기내과 과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원객에게 일일이 '크리넥스 황사마스크'와 건조한 입과 코, 목에 가습 효과를 주는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를 나눠주며 환절기 호흡기 건강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호흡기 건강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병원 방문객 21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 대다수의 응답자는 호흡기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환경요인으로 '미세먼지'(76%)를 꼽았다. 지인에게 마스크를 챙겨주고 싶은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겨울에도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걱정돼서'(53%)가 과반수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마스크를 가장 챙겨주고 싶은 사람으로는 '배우자'(35%)가 1위를 차지했으며 '부모님'(24%), '형제·자매'(7%)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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