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연하카드·엽서 벌써 나왔네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16.11.03 13:15

우정사업본부, 총 9종 7일부터 판매

우정사업본부가 '2017년 정유년 우체국연하카드와 연하엽서'를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3일 오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우체국직원들이 각종 연하카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우본


우정사업본부가 ‘2017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9종(카드 8종, 엽서 1종)을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행운을 기원하고 행복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문양이 담긴 연하카드는 정유년 닭띠 해를 맞아 적막한 새벽의 공기를 가르고 울려 퍼지는 닭의 우는 모습을 담아 즐거움과 희망을 기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하카드 고급형(3종)은 1300원, 일반형(5종)은 1000원, 연하엽서(1종)는 400원이다.

연하카드·엽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www.epost.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봉투에 우표가 인쇄돼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또 올해부터는 인터넷우체국에서 내용문까지 인쇄해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해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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