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인트 "주총, 법원 판결 이후로 무기한 연기"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6.11.02 16:33
현대페인트가 "10월 27일 오전10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인천지방법원의 주주총회개최금지가처분에 따라 주주총회 개최를 법원 판결일 이후로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어 현대페인트는 "인천지방법원의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 신청 사건으로 현 대표집행임원의 직무집행이 정지 될 경우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정관에 따라 회장, 부회장, 부사장, 전무 순으로 업무 대행자를 선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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