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지난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선포하고 매년 10월 중 하루를 정해 전국 임직원과 PA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활동, 휴가철 이후 각 지역 휴양지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양로원 등 시설방문, '옐로카펫' 설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동부화재는 서울시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을 유도하고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동부화재는 서울 안암초등학교, 염리초등학교 등 21개소에 설치를 마쳤고 서울 시내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100개소에 옐로카펫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설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매년 10월 사회공헌의 달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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