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타타'관련주 상승에 강보합…센섹스 0.09%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 2016.10.28 20:11
인도 증시가 28일(현지시간) 강보합세로 마쳤다. 최근 갑작스런 회장 교체로 위기를 겪은 타타그룹의 관련주가 반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센섹스 지수는 전일대비 0.09% 오른 2만7941.51에 끝냈다.

타타그룹 관련주가 급등한 것이 지수를 가까스로 끌어올렸다. 지난 24일 타타그룹은 미스트리 회장을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선 미스트리 회장의 갑작스런 퇴임이 사업 축소로 비춰진 구조조정에 불만을 가진 투자자들에 의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그럼에도 타타모터스는 이날 2.4% 올랐다. 타타파워와 타타스틸도 1% 이상 올라 지수 상승에 한 몫 했다. 소프트웨어업체 테크마힌드라도 호실적 발표 뒤 7.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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