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계전·쉐어앤케어·한국학술정보,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6.10.31 17:23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신성계전(대표 김종도)이 기술혁신 부문으로, 쉐어앤케어(대표 황성진)가 상생 부문으로,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한국학술정보(대표 채종준)는 고객만족 부문에서 2년 연속상을 받았다.

김종도 신성계전 대표(오른쪽)가 굿컴퍼니대상을 수상한 뒤 홍찬선 머니투데이 상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전기 배선 기구 제조업체 신성계전은 세계 최초로 씽크로너스 방식의 타임스위치를 개발한 기업이다. 싱크로너스 타임스위치는 타이머 특유의 소음이 없는 데다 에너지까지 절감하는 제품이다. 일본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 중이다.

서대웅 쉐어앤케어 CMO(오른쪽)가 굿컴퍼니대상을 받고 홍찬선 머니투데이 상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쉐어앤케어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활동(좋아요·공유)만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SNS 기부 플랫폼'을 내놓은 소셜 벤처다. 론칭 1년 만에 누적 기부액 8억원을 기록한 데다 서비스 이용자(기부자)는 24만명을 돌파했다. 대기업과 각종 재단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어 젋은층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선주 한국학술정보 차장(오른쪽)이 굿컴퍼니대상을 수상하고 홍찬선 머니투데이 상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한국학술정보는 국내 디지털 인쇄 분야 리딩기업이다. 데이터베이스 '키스'(KISS), 인쇄사이트 '북토리', 포토북 '스탑북', 맞춤 청첩장 '카드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으며 해외 도서를 국내에 유통·판매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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