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법원, LH에 910억원 규모 손해배상 판결"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 2016.10.28 15:22
코오롱글로벌은 청라국제업무타운 출자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서울법원이 피고 LH에게 910억51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지급을 판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청라국제업무타운 주식회사는 청라국제업무타운 조성을 위해 코오롱글로벌를 포함해 10여곳이 출자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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