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기술, 3Q 적자전환에 8% 급락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6.10.28 09:28
한전기술이 3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8.77%(2450원) 내린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2억원으로 29.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4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울 1,2호기와 국내 화력부문으로부터 매출이 기존 예상 대비 287억원 적게 발생해 3분기 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원자력부문의 경우 국내·외 모두 호의적이지 않은 영업환경으로 추가 수주가 쉽지 않다"며 "화력부문도 국내 석탄발전소 신규 도입이제한되고 LNG발전소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낮아져 상황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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