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 박웅현 초청 내일 노원교양대학

뉴스1 제공  | 2016.10.27 17:55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 제8회 노원교양대학 포스터(노원구 제공)© News1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8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박웅현 카피라이터를 초청해 ‘2016년 제8회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
박웅현 카피라이터는 '책은 도끼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의 저자이기도 한 광고인으로 ‘내가 책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최고의 카피를 만드는 비결, 창의력을 갖고 일상을 보는 방법 등을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구민들과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삶을 움직인 책과 문장들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박웅현 카피라이터는 칸 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생각이 에너지다’ 등 유명한 카피를 남겼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한 권의 책이 우리 삶의 방향과 방법을 찾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양대학을 통해 일상을 살면서 삶을 돌아보는 과정에 독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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