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TS, 서울시에 청소년 지원비 3억원 쾌척

뉴스1 제공  | 2016.10.27 06:05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JTS,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모·부자가정 양육비 지원사업' 기부협약식을 체결한다.

한국JTS는 이날 생활안정자금 3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한다. 1만 2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한국JTS(이사장 법륜스님)는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1996년 8월에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다. 주로 북한,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지역에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생활안정자금 3억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400가구에 매월 5만원씩 1년 3개월간 아동양육비로 지원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으로도 결손가정의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민간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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