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유지 보수로 인해 감소했던 미얀마 가스전 생산량이 정상수준으로 올라오며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저유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미얀마가스전은 판매량은 지난 2분기 348억 ft³(입방피트)에서 3분기 462억 ft³로 증가했다.
이밖에 부실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대우는 중국 대우제지 등 부실채권 대손으로 179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세계 경기 악화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