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무상증자 권리락 행사로 9.8%↑ "신규 사업 성과 주목"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6.10.26 09:12
아리온테크놀로지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행사로 급등세다.

26일 오전 아리온은 전일대비 9.8% 상승한 4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권리락으로 주가가 하향 조정되면서 가격이 낮아보여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권리락 기준가는 4115원이다. 전일 종가는 8230원이었다.

업계는 아리온을 비롯해 텔콘 등 무상증자를 실시한 기업들이 주가가 강세였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무상증자 실시는 주주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해석된다"며 "아리온이 신규 사업과 관련해 어떤 내용을 발표할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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