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한다면 각종 세금과 비용을 고려한 기대수익률을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발생하는 세금과 비용은 다음과 같다.
위의 예시 외에도 오피스텔 투자 시 국민연금 납부 의무와 공실기회비용,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표 1>은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 이병화, 스마트북스’ 에서인용한 2013년 기준 금융상품별 수익률 비교이다. 저자는공모주 투자는 다른 투자자산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부동산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신규 분양권에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는 기사가많이 나오고 있다. 공모주는 아파트 신규 분양과 유사한 특성이 있다. 입지조건 및 생활 편의시설, 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장래 유망한 신규분양 아파트는 높은청약률을 보이고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는다. 신규 상장 기업의 공모가는 보통 할인 발행된다. 예를 들어 1주당 5만원의가치가 있는 기업의 공모가를 적정가치보다 할인하여 4만원으로 정할 수 있다. 상장 후 시세차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은 인기 있는 신규기업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일을 기록하는 경우도있다. [그림 1]의 하이자산운용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간상장기업의 상장일 종가 수익률은 30%를 상회한다.
인기 있는 공모주에 투자자가 몰려 청약 경쟁률이 올라갈 경우 배정한도가 낮아지면서 공모주 투자 기대수익은 낮아지기마련이다. 따라서 다른 투자자보다 더 청약할 수 있는 공모주 청약 우대제도를 알고 있으면 투자수익률을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몇몇 증권사들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투자자의 공모주 청약한도를 높게 우대 적용한다. 예로 키움증권은 공모주 청약일 D-1일 기준 금융상품(펀드, MMF, ELS 등) 평가금액1천만 원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일반고객 대비 150%의공모주 청약한도로 우대 적용한다. 우대조건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거래 증권사의 공모주 우대제도를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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