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형 사회적기업, 친환경대전 참가해 이목 끌어

더리더 박영복 기자 | 2016.10.25 19:04
네이쳐엔피플, 늘푸른되살림협동조합, 두레협동조합, 소셜이큐, ㈜아이엠퓨처, ㈜하이사이클 등 6개 기업 참가

환경형 사회적기업들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이목을 끌었다.

환경부와 폐기물협회의 일부 참가지원으로 참여하게 된 환경형 사회적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각 기업들만의 제품과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환경형 사회적기업은 네이쳐엔피플, 늘푸른되살림협동조합, 두레협동조합, 소셜이큐, ㈜아이엠퓨처, ㈜하이사이클 등 6개 기업이다.
▲ 쳐엔피플의 편백나무 모래놀이
네이쳐엔피플은 편백나무 모래놀이, 늘푸른되살림협동조합은 청바지슬리퍼, 에코백, 현수막돗자리, 등의 업싸이클 제품을, 두레협동조합은 청바지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인 코사지, 핸드폰가방, 핸드폰거치대 파우치, 백팩 등을 선보였다.
▲ 두레협동조합의 청바지를 업사이클링한 제품들
소셜이큐는 업사이클링을 알리는 홍보물과 도서전시, 업사이클 제품 전시 및 체험활동을, ㈜아이엠퓨처는 재활용목재 업사이클링제품, ㈜하이사이클은 업사이클 디자인 패션 및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전시했다.
▲ ㈜아이엠퓨처의 재활용목재 업사이클링제품을 학생이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해보고 있다.
▲ ㈜하이사이클의 업사이클 디자인 패션 및 인테리어 소품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환경형 사회적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업싸이클 제품과 친환경제품 등 주요사업과 아이템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큰 일조를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가운데 친환경 제품‧기술‧에너지‧건축‧교통‧유통‧서비스 등의 분야가 전시되며 총 209개사가 참가, 619개 부스로 운영됐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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