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실적발표에 초점…장 초반 상승세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6.10.25 16:45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런던 현지시간 기준 오전 8시24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0.46% 오른 7018.30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25% 전진한 4563.80을, 독일 DAX지수는 0.33% 상승한 1만797.08을 가리키고 있다.

에너지 및 통신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통신업체 오랑주는 이날 발표한 3분기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내면서 3% 가까이 상승 중이다.


네덜란드 인력채용업체 란드스타드, 선글라스 제조업체 록소티카그룹 등도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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