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제곱미터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LG디스플레이는 UHD 해상도의 77형, 65형 올레드(OLED) TV를 중심으로 OLED양면디스플레이와 65형 곡면OLED 6대로 만든 양면 웨이브디스플레이 제품을 설치했다.
또 OLED와 LCD의 구조를 비교 시연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부스내 오토모티브 존(Automotive Zone)에는 자동차 대시보드 모형에 햇빛에서도 잘 보이는 고시인성 계기판용 디스플레이와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치'(in-TOUCH)기술 및 플라스틱 올레드가 적용된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설치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인-터치'는 우수한 터치성능 구현은 물론 고해상도에 따른 터치회로 증가 없이 좌우 베젤 폭을 1mm 이하로 최소화할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우수한 야외시인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LG디스플레이는 기존 LCD대비 휘도와 소비전력을 크게 개선한 M+ HDR라인업 TV, M+적용 스마트폰 및 커머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최신 디스플레이들도 선보인다.
김광진 LG디스플레이 OLED TV영업/마케팅담당(상무)은 ‘OLED, Brings your Dream to Life(올레드가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 줍니다)’ 라는 주제로 IMID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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