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6학년도 후기 우수강의교수' 10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교수에게는 상금 100여만원과 꽃다발, 상패가 주어진다.
건국대는 매학기 인문사회·예체능 등 인문계열, 자연·공학·의학 등 자연계열로 나눠 우수 교수를 선정해 왔다.
지난학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교수로 선정된 정일민 응용생물과학과 교수는 "취업과 연계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보강수업을 진행해 수상한 것 같다"고 밝혔다.